트럼프 코로나 확진(트위터 캡쳐)

트럼프대통령이 현지시각 10월 1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날 아주 활발하게 사용하는 트위터에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관련된 메시지를 담아 크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미국 백악관을 물론 전세계 뉴스에 보도되기 시작했는데요. 바로 트위터 내용과 함께 그 전말을 살펴보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코로나 19 확진판정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을 받게 된 데에는 가장 최근 일정인 이전 일정이나 앞선 보좌관의 확진때문으로 보입니다.

 

이전날 트럼프대통령의 가장 가까운 관계라고 볼 수 있는 호프힉스 백악관 보좌관이 확진판정을 받았기에, 트럼프와 함께 멜라니아 여사도 코로나 진단을 실시했습니다. 

 

확진을 받게 된 이유는 아마 지난달 29일에 열렸던 TV토론회 이후 이동일정 때문으로 보입니다.

 

보좌관이 어디서 걸렸을지는 모르지만, TV토론 이후 미네소타주를 이동하며 대통령 전용기를 힉스 보좌관과 함께 탑승했었습니다.

 

자연스레 접촉도 있었을 것이고 확진까지 이어졌다고 보여집니다. 확진판정을 받은 이유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마스크를 잘 쓰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듭니다.

 

 

2. 트럼프 코로나 확진 트위터

▼트럼프 대통령 코로나 트위터 내용 전문

"오늘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반응이 나왔고,

바로 자가격리와 회복을 진행하려고 한다.

우리는 곧 함께 극복할 것입니다."

트럼프와 함께 영부인인 멜라니아 여사도 코로나 확진으로 이어졌습니다. 

 

▼트럼프와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 현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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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연설과정 중 사진

 

 

 

가장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가 거셌던 미국에서, 이제는 대통령까지 확진에 나섰습니다. 이전에 트럼프는 코로나에 대해 크게 신경을 쓰는 것 같아보이지 않았고, 자신의 대선결과를 보다 신경쓰려고 했던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당장 오늘 확진판정을 받았으니, 앞으로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지켜볼만할 듯합니다. 대선결과에 이같은 확진 판정이 영향을 줄지는 의문이지만, 분명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